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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메타파마, 복막섬유증 치료용 조성물 특허 취득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7 18:03

수정 2020.07.07 18:03

노브메타파마, 복막섬유증 치료용 조성물 특허 취득

[파이낸셜뉴스]대사질환 신약 개발 전문기업 노브메타파마는 서울대학교병원과 말기신부전 환자의 복막투석 중 발생할 수 있는 복막섬유증 예방, 개선 및 치료용 조성물 ‘NovPF’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장기간 복막 투석을 유지하는 경우 현재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심각한 합병증인 복막 섬유증이 수반된다. 이번 특허는 복막 섬유증 치료제 또는 예방, 개선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노브메타파마 이번 특허기술은 복막투석 시 섬유화 발생을 낮추고 투석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이 특징이다. 노브메타파마는 미국에서 물질특허를 취득한 내인성 펩타이드 ‘C01’을 사용했다.


한편 노브메타파마는 현재 코넥스-코스닥 신속이전상장 프로그램을 통해 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 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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