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靑 서훈, 日 안보국장과 통화...'역내 정세' 의견 교환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8 18:01

수정 2020.07.08 18:01

-기타무라 국장과 8일 25분간 통화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통일부 장관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가정보원장에 박지원 전 국회의원을 내정하고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서훈 국정원장,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서훈 국정원장이 3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와 관련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2020.7.3/뉴스1 /사진=뉴스1화상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통일부 장관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가정보원장에 박지원 전 국회의원을 내정하고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서훈 국정원장,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서훈 국정원장이 3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와 관련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2020.7.3/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8일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으로부터 안보실장 취임 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25분간 통화하며 양국 현안과 함께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 실장은 지난 3일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됐으며 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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