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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시민분향소' 내일 오전 11시부터 조문 가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0 12:22

수정 2020.07.10 12:22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시청 앞에 설치될 분향소에서 일반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시청 앞 분향소는 금일 중으로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이다.

박 시장의 장례는 서울특별시장(葬)으로 5일 간 치러진다.

서울특별시장으로 장례가 치러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