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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황망한 소식에 비통.. 서울시정 차질 없도록 뒷받침"

김주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0 15:19

수정 2020.07.10 15:19

김태년 더불어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0.7.10/뉴스1
김태년 더불어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0.7.10/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찾아 "황망한 소식에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고인의 명복을 빌고 큰 슬픔에 젖어있는 유족들게 심심한 말씀을 드린다"며 "서울 시정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당에서 최선을 다해서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여권에서 성파문이 터지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함께 자리한 권혁기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좋은 말만 하겠다"며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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