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고인의 명복을 빌고 큰 슬픔에 젖어있는 유족들게 심심한 말씀을 드린다"며 "서울 시정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당에서 최선을 다해서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여권에서 성파문이 터지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함께 자리한 권혁기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좋은 말만 하겠다"며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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