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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 예비 우협대상, STX 컨소시엄 선정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6 18:03

수정 2020.07.16 18:35

흥아해운 예비 우선협상대상자에 STX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흥아해운 채권단은 예비 우선협상대상자에 STX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STX 컨소시엄은 STX와 STX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한 AFC코리아로 구성돼 있다.

예비 우선협상대상자는 채권단과 MOU를 체결시 배타적 우선권이 주어진다.


STX 컨소시엄이 채권단에 약 1800억원 규모 투자확약(LOC)을 제출했던 만큼, 자금 조달에는 무리가 없어 다음주께 MOU 체결이 예상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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