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북구, 산학협력 공동 프로젝트 진행 협약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23 18:12

수정 2020.07.23 18:12

지난 22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에서 진행된 '북구 뉴트로 미래도시 이:음 컬쳐 프로젝트' 공동 진행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지난 22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에서 진행된 '북구 뉴트로 미래도시 이:음 컬쳐 프로젝트' 공동 진행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대학교육 특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동서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이 지난 22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에서 부산 북구청과 '북구 뉴트로 미래도시 이:음 컬쳐 프로젝트' 공동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문화콘텐츠분야 세계적 수준의 산학 협력 모델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실질적 산학협력 고도화, 특성화 중심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지역사회 기여라는 목표를 설정해 '문화콘텐츠 1st CLASS LINC+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동서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가 진행 중인 '구포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기반으로 '북구 뉴트로 미래도시 이:음 컬쳐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동서대 LINC+사업단은 '뉴트로 미래도시를 위한 스토리텔링 연구 및 제작'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북구 문화공간 디자인 설계' '주민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Creative Design)' '구포 만세거리구현 실감형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콘텐츠' '북구 새얼굴 만들기 반려동물 친화도시 캐릭터 개발' '지역가치복원 영상 프로젝트' '북구지역 브랜딩디자인, 디자인 컨설팅, 북구 스토리텔링 뮤지컬 개발' 등 다양한 세부계획안을 확정하고 '이음컬쳐클러스터'를 구성해 오는 2023년 말까지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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