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7% 오른 6211.44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 50 지수도 0.03% 상승한 3371.74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01% 하락한 1만3103.3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07% 내린 5033.76으로 각각 마감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실업자들이 늘어났다는 소식이 투심을 얼렸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 말 이후 16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주(7월 12∼1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0만9000건 증가한 142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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