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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호조로 8월 첫 거래일 상승 마감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04 07:31

수정 2020.08.04 07:31

로이터뉴스1
로이터뉴스1

뉴욕증시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등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8월 첫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6.08포인트(0.89%) 상승한 2만6664.40에, S&P500지수는 23.49포인트(0.72%) 오른 3294.61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 또한 157.52포인트(1.47%) 상승한 1만902.80에 장을 마감했다.

경제전문방송 CNBC는 MS와 애플 등 주요 기술주가 시장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MS 주가는 틱톡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에 5% 이상 상승했으며 애플과 넷플릭스도 각각 2.5%, 2% 올랐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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