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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광운대역∼지하 청량리역 양방향 운행 중단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05 08:52

수정 2020.08.05 09:53

5일 오전 5시께 수도권 전철 1호선 신이문역 고가차도에서 외부 시설물이 떨어져 광운대역-회기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코레일 시설 복구 작업반이 5일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역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5일 오전 5시께 수도권 전철 1호선 신이문역 고가차도에서 외부 시설물이 떨어져 광운대역-회기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코레일 시설 복구 작업반이 5일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역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5일 오전 6시 10분께 수도권 전철 1호선 광운대역과 지하 청량리역 사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철길 위를 지나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고가차도의 물받이가 아래로 떨어질 우려가 있어 운행을 중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가차도 긴급 복구작업을 위해 서울시와 협조하고 있다"며 "1호선 소요산역∼광운대역과 인천역∼지상 청량리역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경기 북부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경우 전철 4호선 창동역이나 7호선 도봉산역으로 환승하고, 서울에서 경기 북부로 이동하는 사람은 동대문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는 것을 권고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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