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강수위 상승, 동부간선·강변북로 등 출근길 교통통제

박인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06 08:08

수정 2020.08.06 10:44

[파이낸셜뉴스]
한강수위 상승, 동부간선·강변북로 등 출근길 교통통제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린 많은 비로 출근길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6일 경찰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수위 상승으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이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강변북로 원효대교 북단∼의사협회 진입로 간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다.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성수JC 구간도 한강 수위 상승으로 양방향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50분 탄천 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날 오후 9시25분부터는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염창나들목 구간 역시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또 잠수교과 개화육관문은 지난 2일과 3일부터 통제되고 있으며 여의상·하류IC는 전날부터 통제되고 있다.
이는 팔당댐 등 방류로 한강수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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