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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주간 실업 지표 개선에 상승.. 나스닥, 첫 1만1000선 돌파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07 08:16

수정 2020.08.07 08:16

[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에서 주요지수는 6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주간 실업 지표 개선에 따른 영향이 반영됐다. 특히 기술주 중심 나스닥은 사상 처음으로 1만1000선을 상회하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5.46포인트(0.68%) 상승한 2만7386.9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39포인트(0.64%) 오른 3349.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9.67포인트(1.0%) 오른 1만1108.07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면서 사상 처음으로 1만1000선을 넘어섰다.
시장은 실업 등 주요 경제 지표와 부양책 협상, 미국과 중국의 갈등 등을 주시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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