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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희망일자리사업 본격 실시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07 13:23

수정 2020.08.07 13:23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0일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부문의 각종 사업장에 2414명이 생활방역, 공공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지원 등 110개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미추홀구는 지난 6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담당자 및 관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근로기준법, 참여자 안전관리 등에 대한 관리매뉴얼을 배부하고 참여자 집결 장소 등 사업 실시 전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부문 사업성과가 기대되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인력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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