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끊이지 않는 유명 유투버 뒷광고 논란.. 보겸도 뒷광고 사과 영상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0 07:21

수정 2020.08.10 14:31

최근 논란이 됐던 유명 유투버 쯔양의 사과방송 중 한 장면.
최근 논란이 됐던 유명 유투버 쯔양의 사과방송 중 한 장면.


[파이낸셜뉴스]최근 유명 유튜버의 뒷광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버 보겸이 자신의 뒷광고 논란에 대해 사과의 영상을 올렸다.

10일 보겸은 자신의 유투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보겸입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참PD의 방송 직후 모든 영상을 확인했다. 광고가 진행되다가 잘린 것, 중지된 것들이 섞여 있어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집행된 42개의 광고 중 광고라고 알아보기 힘든 광고 영상은 총 5개다. 제가 한참 모자라고 부주의하기까지 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유튜버 보겸은 4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네이버TV를 통해 웹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뒷광고란 유튜버가 시청자들에게 광고·협찬 사실을 숨긴채 마치 자신이 구매했거나 사용하는 물건처럼 가장해 광고·홍보 영상을 찍는 것을 말한다.
최근 먹방 유튜버 '쯔양', 인기가수 강민경,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이 뒷광고 사실을 숨긴채 유튜브를 제작 방송해 줄줄이 사과한 바 있다.

onnews@fnnews.com 이슈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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