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 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12월 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다섯 달이 채 남지 않은 올 수능에 벌써부터 많은 수험생들이 긴장하며 밤을 새서 공부에 매진하는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불규칙한 건강 및 생활습관이 화두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청소년의 건강 및 생활습관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절반 이상이 수면 부족과 함께 일주일에 이틀 이상 아침을 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부분이 학업 시간 부족을 이유로 라면, 빵, 삼각김밥 등 간편식으로 식사를 대체하면서 건강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패스트푸드를 포함해 탄산음료 등 몸에 좋지 않은 음식들의 섭취가 많은 청소년들은 채소나 과일 등의 섭취율이 무(無)에 가깝다. 따라서 평소 신선한 채소, 과일 등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건강식품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야한다.
이에 ㈜바이오포트코리아는 여름 제철을 맞은 상큼한 타트체리를 원액 그대로 착즙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타트체리주스’를 출시했다. 앞서 깊은 발효 과정을 통해 선보인 유기농 콤부차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타트체리주스는 창고형 대형마트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되는 등 더욱 가까이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타트체리주스는 미국 몽모랑시에서 자란 최상급 타트체리를 NFC 공법으로 냉각 착즙한 과채주스다. NFC 공법은 타트체리를 통으로 짜거나 가는 형태로 영양 손실을 줄여줘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 풍미 등을 살려 재료 본연의 맛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착즙 방법이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 ‘본연의 식재료’ 등에 집중한 만큼 포장 방법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제품의 산패 방지를 위해 병 내부를 살균, 유리 용기의 장점을 살려 내부 진공을 잡음으로써 공기 투과율을 낮췄다. 또한 수축 필름 포장으로 제품의 품질이 변하지 않도록 빛 투과 가능성을 낮춰 살균력을 높이는 등 위생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바이오포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과 관련해 “많은 청소년들이 학업 위주의 생활 패턴으로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간편하게 식사, 간식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며 “타트체리주스는 청소년들의 비만율을 낮춰줄 과일 채소류의 타트체리를 활용한 음료로 3대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비롯해 비타민, 미네랄 등이 다량 함유된 건강 음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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