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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 상승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3 09:01

수정 2020.08.13 09:01

[파이낸셜뉴스] 미국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 속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289.93포인트(1.05%) 상승한 2만7976.84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46.66포인트(1.40%) 오른 3380.35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장중 한때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에서 조금 떨어진 것이지만 올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34% 가까이 하락했던 것을 모두 회복했다.
나스닥 지수는 229.42포인트(2.13%) 뛴 1만1012.24로 장을 마감했다.

중소기업들의 주식 거래를 보여주는 러셀 2000 지수는 1583.25로 장을 종료해 8.15포인트(0.52%) 상승했다.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와 이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2배나 높은 0.6% 상승한 것을 주시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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