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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외출 거의 안하는데 코로나 확진…치료 중"

뉴시스

입력 2020.08.21 08:42

수정 2020.08.21 08:42

네이버웹툰 '외모지상주의' 연재 작가
[서울=뉴시스]웹툰작가 박태준. (사진=박태준 인스타그램 캡처) 2020.08.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웹툰작가 박태준. (사진=박태준 인스타그램 캡처) 2020.08.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박태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박태준은 20일 자신이 연재 중인 네이버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의 말을 통해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마감 작업을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다"며 "독자분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태준은 전날 언론 보도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도 "박태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맞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방송 활동을 하지는 않아 최근 사옥 출입이나 스태프들과의 접촉은 없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준은 지난 2009년부터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웹툰작가로 변신, 현재 네이버웹툰에 '외모지상주의', '인생존망', '싸움독학'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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