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게임

넥슨, 바람의나라 IP로 코딩문제 푼다..NYPC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29 10:00

수정 2020.08.29 09:59

넥슨청소년프로그래밍챌린지(NYPC) 예선시작
[파이낸셜뉴스] 넥슨은 제5회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온라인 예선을 오는 9월6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16년 시작된 청소년 코딩대회다.

넥슨이 진행하는 제5회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온라인 예선이 시작됐다. 넥슨 제공
넥슨이 진행하는 제5회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온라인 예선이 시작됐다. 넥슨 제공

NYPC 온라인 예선은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NYPC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에서는 총 20개 문제가 다섯 단계에 걸쳐 출제된다.
참가자들은 파이썬, 자바, C#, C++, C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바람의나라’,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등 넥슨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문제가 다수 출제될 예정이다. 또 지난 NYPC 수상자 및 넥슨 임직원의 아이디어가 적용된 문제도 공개된다.

이후 NYPC 자체 채점 프로그램을 통해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상위 80명은 오는 11월 7일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진출인원 및 일정은 코로나19 관련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변경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