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ISA '가명·익명 기술동향 세미나'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1 17:18

수정 2020.09.01 17:54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른바 '데이터 3법' 시행에 따라 안전한 개인정보의 활용을 위해 '2020 개인정보 가명·익명 기술동향 세미나'를 오는 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가명·익명 처리 기술, 분야별 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주요 쟁점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가명처리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가명·익명처리 방법론(한라대학교 김순석 교수)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의료 연구개발(R&D) 분야 가명·익명처리 주요 쟁점과 동향(아산병원 유소영 교수) △데이터3법 개정과 기업의 가명데이터 활용 제약점(SK텔레콤 김정선 부장)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유통분야 가명·익명처리 주요 쟁점과 동향(법무법인율촌 손도일 변호사) 등 총 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개인정보 가명·익명 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KISA SNS 채널(유튜브·카카오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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