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홀딩스 주식 전량 인수 결정
SK건설이 인수하는 국내 최대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친환경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건설은 지난 1일 열린 이사회 결의에 따라 사모펀드 운용사 어펄마캐피탈과 EMC홀딩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새롭게 추진하는 친환경사업의 첫 단추인 EMC홀딩스 인수가 마무리되면 SK건설은 국내 환경플랫폼 사업 1위에 오르게 된다. SK건설은 폐기물 소각이나 수처리 등 기존의 환경산업 부문 이외에 리유즈·리사이클링 기술 개발을 통해 자원 재활용 부문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건설은 이번 계약에서 EMC홀딩스 주식 전량(지분율 100%)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EMC홀딩스는 하·폐수 처리부터 폐기물 소각·매립까지 전 환경산업을 아우르는 종합 환경플랫폼 기업이다. 전국 970개의 수처리시설과 폐기물 소각장 4곳, 매립장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수처리 부문에서는 국내 1위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사업자이며 폐기물 소각·매립 부문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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