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도 전 지역 태풍주의보...비상 2단계 가동 '오전 9∼10시 최근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7 08:41

수정 2020.09.07 10:18

태풍 ‘하이선’ 북상…전북 전역 태풍주의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상황유지
하이선 북상에 전북 전 지역 태풍주의보 /사진=뉴스1
하이선 북상에 전북 전 지역 태풍주의보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제10호 태풍 ‘하이선’에 영향으로 전북은 7일 이 시각 도내 전 시·군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여 태풍 북상에 대처하고 있다.

7시 현재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다.

이번 태풍은 도민들이 활동하는 낮 시간에 북상하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기상상황을 유지한다.

태풍 ‘하이선’는 7일 오전 7시 현재 중심기압 955hPa, 중심최대풍속 시속 144km(초속 40m), 강풍반경 380km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부산 남쪽 120km 해상에서 시속 41km로 북진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부산 동쪽 해상을 지나, 오후 3시에는 강릉 동쪽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립공원 등 도내 12개소 전체 탐방로 130노선 입산 통제, 차량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 둔치주차장 6개소 출입 통제, 풍랑피해 예방을 위해 여객선 4개 항로 전제 통제와 3,164척 어선이 피항했다.

전주기상지청은 태풍이 이날 오전 9시께 남원에, 오전 10시께는 장수와 군산, 전주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최대풍속이 초속 40m가 넘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우리 전북도도 많은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