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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기술주 반등에 반등, 나스닥 2.7%↑

이진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0 08:08

수정 2020.09.10 10:20

[파이낸셜뉴스]미국 뉴욕증시가 기술주의 반등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일제히 반등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9.58포인트(1.60%) 상승한 2만7940.47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7.12포인트(2.01%) 오른 3398.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3.87포인트(2.71%) 오른 1만1141.56을 기록했다.

이날 나스닥은 지난 4월29일 3.6% 오른 이후 하루 최대폭으로 반등했다.
전날 21% 폭락을 기록했던 테슬라는 하루만에 10.9% 급등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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