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아내 살해 뒤 자수 30대男··· 경찰 조사 중

김성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2 14:52

수정 2020.09.22 14:52

21일 경기도 안성에서 직접 신고
서울 광진경찰서가 아내를 살해했다며 자수해온 30대 남성을 조사 중에 있다. fnDB
서울 광진경찰서가 아내를 살해했다며 자수해온 30대 남성을 조사 중에 있다. fnDB


[파이낸셜뉴스] 30대 남성이 아내를 죽였다며 자수해와 경찰에 조사에 나섰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이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아내 B씨를 살해했다며 21일 경기도 안성에서 112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를 긴급체포한 경찰은 21일 오후 A씨 신병을 주소지인 광진경찰서에 인계한 상태다.


경찰은 A씨 진술을 토대로 자택에서 아내 B씨의 사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살해 경위와 정확한 범행시점을 조사 중이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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