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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10도이상 '뚝'..출근길 옷차림 신경쓰세요

최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3 06:50

수정 2020.09.23 06:50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수요일인 오늘(23일) 전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출근길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 또 일부 동해안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 지역은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또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청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3도 등이다.


한편 제12호 태풍 '돌핀'(Dolphin)이 일본열도를 향해 북진 중인 가운데, 이날 오후 도쿄 인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csy153@fnnews.com 최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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