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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그신화’ 블루홀 김강석, 클래스101경영 돕는다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3 10:45

수정 2020.09.23 10:45

방탄소년단 기획한 최유정 빅히트 전 부사장도 합류

[파이낸셜뉴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은 김강석 블루홀(현 크래프톤) 전 대표와 최유정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 전 부사장을 경영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강석 전 대표와 최유정 전 부사장은 블루홀과 빅히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래스101 사업 방향, 글로벌 시장 확대, 기업문화 등 경영 및 조직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할 예정이다.

클래스 101 경영고문으로 합류한 김강석 블루홀 전 대표. 클래스101 제공
클래스 101 경영고문으로 합류한 김강석 블루홀 전 대표. 클래스101 제공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김 전 대표는 게임 비즈니스 분야 전문가다.
블루홀의 공동창업자로서 초기부터 자유롭고 수평적이며 인재를 소중히 여기는 블루홀만의 특별한 기업문화를 이끌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초창기 멤버인 최 전 부사장은 글로벌 아티스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문가다.


클래스101
클래스101

클래스101 고지연 대표는 “글로벌 플랫폼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김강석, 최유정 고문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클래스101의 미래에 대한 많은 조언을 주실 두 분과 미국과 일본 등에서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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