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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투자심리 급랭에 대폭 하락세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4 07:01

수정 2020.09.24 07:01

[파이낸셜뉴스] 미국 뉴욕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더해 경제지표 부진, 추가 경제대책 교착 상황으로 투자심리가 급랭하면서 대폭 하락해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25.05 포인트, 1.92% 크게 내려간 2만6763.13으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78.65 포인트, 2.37% 대폭 밀린 3236.92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299.33 포인트, 2.73% 급락한 1만664.31로 장을 닫았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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