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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맑고 깨끗…큰 일교차

오은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6 23:59

수정 2020.09.26 23:59

서울 동작구 달마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높고 파랗게 펼쳐져 있다. 2020.9.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사진=뉴스1
서울 동작구 달마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높고 파랗게 펼쳐져 있다. 2020.9.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일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흐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강원 영동에는 오전에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경북 동해안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전남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5도 Δ인천 16도 Δ춘천 13도 Δ강릉 15도 Δ대전 14도 Δ대구 15도 Δ부산 16도 Δ전주 14도 Δ광주 15도 Δ제주 19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4도 Δ춘천 24도 Δ강릉 21도 Δ대전 25도 Δ대구 24도 Δ부산 23도 Δ전주 26도 Δ광주 25도 Δ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산지는 오전까지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전라내륙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경상 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30∼50㎞로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4.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2∼4m, 서해 0.5∼1.5m, 남해 1∼4m로 예상된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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