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경찰, 안동의료원과 MOU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8 09:00

수정 2020.09.28 09:00

의료취약 다문화 가정 지원 위해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5일 경북지방경찰청 만남의방에서 안동·예천군 등 도내 북부지역 8개 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공공의료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 취약 대상자인 다문화가정을 적극 발굴, 원활한 의료서비스로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북지방경찰청과 안동의료원은 다문화가정 및 협약기관 직원의 진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사업을 통해 진료서비스 연계 및 의료비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건강한 다문화 문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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