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억원 전달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8 15:00

수정 2020.09.28 18:16

서울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서울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회비와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회비와 기부금은 코로나19와 태풍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해마다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총 누적 기부금은 26억원에 달한다. 또 지난 2001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해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꿈과 희망을 나누고 있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은 "신한은행은 항상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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