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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순천’ 5일만에 완판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8 18:17

수정 2020.09.28 18:17

한화건설은 전남 순천시 서면 일대에서 분양한 '한화 포레나 순천'이 계약 5일만에 완판됐다고 28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정당당첨자 계약을 진행했으며 이후 2일간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5일간의 계약기간동안 잔여세대 없이 총 613가구에 대해 100% 분양이 완료됐다.

포레나 순천의 완판은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평가다.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포레나 순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831명이 접수해 평균 48.04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11.55 대 1에 달했다.
분양 관계자는 "순천에서 처음 들어서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한화 포레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순천과 동일 생활권으로 묶이는 여수에서도 3개의 포레나 단지를 공급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한 바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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