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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비닐하우스 청소년가정 격려방문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9 01:24

수정 2020.09.29 01:24

박윤국 포천시장 28일 비닐하우스 청소년가정 격려방문. 사진제공=포천시
박윤국 포천시장 28일 비닐하우스 청소년가정 격려방문. 사진제공=포천시

【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이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비닐하우스 등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격려했다.

포천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마을별 이-통장과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을 통해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비거주용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등을 일제 조사한 바 있다.


박윤국 시장은 이날 마을별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정을 찾아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정과 LH 임대주택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돌봄센터를 통한 사례관리와 각종 복지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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