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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보건소 국토부 그린뉴딜 선정…15억확보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9 02:00

수정 2020.09.29 02:00

과천시보건소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보건소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은 공공건축물 중 15년이 경과한 노후화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보건소는 2021년 말까지 국비 15억7000만원과 지방비 6억8000만원 등 22억5000만원을 들여 3층 규모의 보건소 본관 연면적 1886.56㎡ 건물의 내외벽에 단열 고성능 창호와 고효율 냉난방 장치 등을 설치하고 환기시스템도 교체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해, 시민께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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