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英 해리 왕자 부부, 넷플릭스 출연 소문 부인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9 08:50

수정 2020.09.29 08:50

영국 해리 왕자(오른쪽)와 부인 메건 마클(왼쪽)이 지난 8월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치원에서 꽃 심기 작업을 돕고있다.로이터뉴스1
영국 해리 왕자(오른쪽)와 부인 메건 마클(왼쪽)이 지난 8월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치원에서 꽃 심기 작업을 돕고있다.로이터뉴스1

영국 해리 왕자 부부가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리얼리트쇼에 출연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일부 타블로이드 신문에 보도된 넷플릭스의 어떠한 리얼리티쇼에도 출연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달초 영국 태블로이드 신문들은 해리 왕자 부부가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와 영화, 기타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1억파운드(약 15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해리 왕자 부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정착 생활과 자선 활동 모습을 3개월 동안 담은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해리 왕자 부부 대변인은 이들 부부가 자연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 시리즈에만 출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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