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까지 방역태세 유지 “긴장 늦추지 말아 달라”
[제주=좌승훈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4일 오전 10시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의료진 덕분에 청정 제주를 지킬 수 있었다”며 “오는 한글날 연휴에도 입도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9월30일 제주도 자치경찰단 방문을 시작으로 ▷1일 도청 자치행정과 종합상황실, ▷2일 제주CCTV관제센터와 제주양지공원, ▷3일 119 종합상황실, ▷4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를 찾아 코로나19 특별방역 운영 상황 점검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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