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靑 NSC "'北 피격' 공무원 수색 활동 철저히"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2 17:24

수정 2020.10.22 17:24

"주변국들과의 정보 협력도 계속 진행"
(인천=뉴스1) 황기선 기자 = 서해 피살 공무원의 친형인 이래진씨와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22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앞에서 여객선 하선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씨는 하 의원과 연평도 실종현장을 방문해 동생의 위령제를 지내고 돌아왔다. 2020.10.22/뉴스1 /사진=뉴스1화상
(인천=뉴스1) 황기선 기자 = 서해 피살 공무원의 친형인 이래진씨와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22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앞에서 여객선 하선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씨는 하 의원과 연평도 실종현장을 방문해 동생의 위령제를 지내고 돌아왔다. 2020.10.22/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22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격된 우리 공무원 수색 활동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상임위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서해상에서 사망한 우리 국민과 관련해 유관부처·기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수색 활동을 점검했다.


상임위원들은 해상 안전과 경계태세에 유의하는 가운데 수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철저히 해 나가는 한편 주변국들과의 정보 협력도 계속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 및 한미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의 외교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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