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정치

마지막 후보 토론회 앞둔 트럼프, 코로나 음성 판정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3 07:44

수정 2020.10.23 07: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부인 멜라니아가 22일(현지시간) 대선 후보 마지막 토론회가 열리는 테네시주 내슈빌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려오고 있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부인 멜라니아가 22일(현지시간) 대선 후보 마지막 토론회가 열리는 테네시주 내슈빌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려오고 있다.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열리는 마지막 대선 후보 토론회에 참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토론회가 열리는 테네시주 내슈빌로 이동하던 중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기내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는 음성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선거 관계자가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차 후보 토론회 이틀뒤 양성 반응을 보여 3일간 입원했었다.


이번 후보 토론회를 앞두고 두 후보 선거 진영은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 인증을 받도록 요구받았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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