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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펠로시 "부양책 합의 임박" 발언에 상승 마감

김정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3 08:09

수정 2020.10.23 08:09

[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가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민주당과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부양책 합의에 임박했다고 언급한 영향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22일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84포인트(0.54%) 상승한 2만8363.6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7.93포인트(0.52%) 오른 3453.49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21.31포인트(0.19%) 상승한 1만1506.01에 마쳤다.


이날 CNBC와 마켓워치 등 현지 언론은 펠로시 의장이 코로나19 추가 부양책 합의가 임박했다고 언급하면서 증시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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