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동원홈푸드, '장미맨숀'에 식자재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3 09:17

수정 2020.10.23 16:18

23일 최승균 장미F&C 영업이사, 윤민우 장미F&C 대표,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 임현광 홍익푸드 이사(왼쪽부터)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그룹)
23일 최승균 장미F&C 영업이사, 윤민우 장미F&C 대표,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 임현광 홍익푸드 이사(왼쪽부터)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그룹)

동원홈푸드, '장미맨숀'에 식자재 공급

[파이낸셜뉴스] 동원홈푸드는 23일 서울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장미맨숀'을 운영하는 장미F&C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장미F&C가 운영하는 전국 100여 개 장미맨숀 매장에 연간 1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장미맨숀은 1980년대 초반 전주 지역에서 탁자와 의자를 놓고 간단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팔던 가맥집을 콘셉트로 한 포차 프랜차이즈다.
저렴한 안주와 술, 뉴트로 감성의 인테리어로 젊은 층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호점에서 시작해 현재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부사장은 "장미맨숀을 비롯한 우수 프랜차이즈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식자재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