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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새희망자금 제외업소 특별지원금 지원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4 11:56

수정 2020.10.24 11:56

최용덕 동두천시장. 사진제공=동두천시
최용덕 동두천시장. 사진제공=동두천시

【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업소 중 5월31일 이후 창업한 특별피해업종에 대해 새희망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8월부터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으로 인해 운영에 차질이 생긴 업소 중 정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업소이며 5월31일 이후 창업하고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다.


동두천시는 해당 업주의 최소한 생계보장을 위해 동두천시의회 동의를 거쳐 오는 30일까지 필요서류를 신청하는 업소에 한해 영업안정 지원금으로 집합금지 대상 업종은 1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75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24일 “코로나19 여파로 같이 피해를 봤는데도 지원에서 제외된 업소를 배려해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지원금 관련 세부 내용은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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