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국회의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마련된 이 회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
앞서 장례식장엔 일부 기업인들의 조화가 도착했으나, “조화를 정중히 사양한다”는 삼성 측의 입장에 따라 장례식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애도의 뜻을 담은 화환이 계속 도착하면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병석 의장 명의 조화는 빈소 안으로 들어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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