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6% 오른 39.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하락했지만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하락분을 만회했다.
멕시코만 열대성 폭풍의 미국 상륙에 대비하기 위해 이 지역에 집중된 미국의 원유생산 시설은 절반 가량 가동을 중단했다.
국제 금값도 강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3% 오른 1911.90달러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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