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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WTO사무총장 결선 "응고지 후보 더 많은 득표"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9 00:23

수정 2020.10.29 00:23

[서울=뉴시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종 결과는 회원국 전체 합의를 거쳐 11월 초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종 결과는 회원국 전체 합의를 거쳐 11월 초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28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 결선 라운드에서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가 더 많은 득표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WTO 사무총장 선출 최종 결선에서는 응고지 후보와 우리측 유명희(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후보가 함께 올라간 바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WTO 일반이사회 의장은 최종 선출을 위해서 향후 전체 회원국의 컨센서스 도출 과정을 거쳐 합의된 후보를 오는 11월 9일 개최되는 특별 일반이사회에서 차기 WTO 사무총장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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