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연천군 은대~전곡 도로 확-포장공사 조기준공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9 23:34

수정 2020.10.29 23:34

연천군 은대~전곡 도로확포장공사 조기 준공.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은대~전곡 도로확포장공사 조기 준공.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20일 은대-전곡간(전곡202호선) 도로 확-포장공사가 준공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전곡읍 은대리 일원에 진입로와 주변 도로가 협소하고 낙후돼 연천군 인구증가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요구돼 총사업비 150억(국비 91억, 군비 51억), 총연장 L=2.67km B=12m 규모로 2017년 6월23일 착공했다.

연천군은 전곡 코아루더클래스 아파트(307세대)에 입주되는 시점을 고려해 올해 6월부터 임시개통한 결과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당초 예정 준공일(2020년 12월29일)보다 약 2개월을 앞당겨 준공했다.


박태복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 공사가 지역 간 이동성 증진에 따른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정주 의욕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