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터넷/SNS

네이버-음실련, 디지털음악 산업 발전 맞손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30 17:32

수정 2020.10.30 17:32

관련종목▶

음악 실연자 권익 보호 등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는 음악 실연자 권익 보호와 디지털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와 음실련은 이번 MOU를 통해 음악 실연자 정보 표기 강화, 비대면 기반 디지털 공연 홍보 지원 등 음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 음원 사용료 정산방식 개선을 포함한 저작인접권료 징수 및 분배 과정의 투명성 확대를 위한 논의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자사 음원 플랫폼인 ‘바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브는 2019년 1월 실시간 차트를 폐지했고, 지난 6월에는 사용자 중심의 음원 사용료 정산 시스템(VPS)도 도입했다.
바이브의 VPS는 현재 300여개 권리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음실련은 1988년 설립된 이후 대중음악·국악·클래식 분야 3만여 명에 이르는 음악 실연자들의 저작권료를 징수·분배하는 저작권 관리단체다.
​​

네이버와 음실련 MOU체결. 네이버 제공
네이버와 음실련 MOU체결. 네이버 제공

네이버 바이브 이태훈 리더는 “양사는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국내 음악 시장의 다양성 증진과 음악 산업 성장을 위해 보다 발전적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며 “네이버도 VPS 도입, 이용자 해지동선 간소화와 같이 아티스트와 사용자 간의 연결을 가깝게 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