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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포토] 제주도 최고층 ‘드림타워’ 연내 개장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05 18:38

수정 2020.11.05 18:38

제주시 5일 준공 허가…롯데관광개발, 개장 준비 돌입
그랜드하얏트·K패션 쇼핑몰·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내 최고층 건축물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마침내 준공 허가를 받고 연내 개장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제주시는 5일 제주시 노형동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건축물 사용승인(준공 허가)을 내렸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과 그린랜드센터제주가 건축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시 노형동 연면적 30만3737㎡에 높이 168.99m,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로 건축된 제주 최고 높이, 최대 규모의 건축물이다. 이곳에는 총 객실 수 1600실 규모의 '그랜드 하얏트 제주(Grand Hyatt Jeju)'와 K패션 전문 쇼핑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 14개 글로벌 레스토랑, 외국인 전용 카지노, 스카이 데크, 풀 데크 등이 갖춰진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제주시의 승인에 따라 올해 안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정식 개장하기로 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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