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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3Q 매출 8873억‧영업익 3085억 달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0 16:17

수정 2020.11.10 16:17

모바일 게임 매출 분기 기준 사상 최대<BR>
[파이낸셜뉴스] 넥슨은 올 3·4분기 연결기준 매출 8873억 원(794억 엔, 이하 분기기준 환율 100엔당 1117.3원)과 영업이익 3085억 원(276억 엔)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13% 오른 수치다.

넥슨의 3·4분기 모바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0% 급성장하며 분기 사상 최대인 3695억 원(331억 엔)을 달성했다. 이는 3·4분기 전체 매출의 42%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넥슨 CI
넥슨 CI

넥슨코리아 측은 “지난 7월 서비스를 시작한 ‘바람의나라: 연’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와 3위를 오르내리며, 24년 동안 서비스되고 있는 넥슨의 클래식 IP(지식재산권) 파워를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또 출시 1주년을 맞이한 ‘V4’는 신규 오리지널 IP로서 국내 앱 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도 10대를 중심으로 전 연령대에서 고른 인기를 얻으며 서비스 두 달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 ‘FIFA 모바일’ 역시 올 2·4분기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모바일 게임에 올랐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는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등 스테디 셀러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신규 모바일 게임들이 시장에 안착하며 3·4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 지스타에서 선보일 신작들을 포함해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콘텐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