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장은 방일 첫날인 지난 8일 자민당 2인자이자 스가 정권 탄생의 '킹메이커'로 불리는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과 만찬회동을 했다.
두 사람은 20여년간 양국을 오가는 우정으로 '의형제'로 불릴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니카이 간사장은 박 원장과의 회동에 대해 "매우 우호적으로 이야기를 나눴고 충분히 신뢰 관계를 유지해 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이어 9일에는 스가 총리를 직접 보좌하는 기타무라 시게루 국가안전보장국장, 일본 정부의 정보기관 수장인 다키자와 히로아키 내각정보조사관과 잇따라 회동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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