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는 래퍼 오왼이 힙합 경연 프로그램 엠넷 '쇼미더머니9'에서 통편집됐다.
1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9'에서 그루비룸×저스디스 팀의 3차 트리플 크루 배틀이 진행됐다. 오왼은 팀원으로 나왔지만 모자이크 처리가 이뤄졌다. 배틀 결과는 오왼이 소속한 머쉬베놈 크루가 1위였다.
한편 앞서 서울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지난해 9월 오왼, 블루, 루피, 나플라 등 래퍼들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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