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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한국남부발전과 그린뉴딜 MOU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5 17:43

수정 2020.11.16 10:02

권광석 우리은행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송기인 한국남부발전 처장(왼쪽부터)이 지난 13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그린뉴딜 관련 사업 발굴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제공
권광석 우리은행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송기인 한국남부발전 처장(왼쪽부터)이 지난 13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그린뉴딜 관련 사업 발굴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그린뉴딜 관련 사업발굴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송기인 한국남부발전 처장이 참석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협력 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그동안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신사업부문에서 협력해 왔다. 우리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범위를 더욱 넓혀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 그린뉴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포괄적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그린뉴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신재생에너지사업 전 분야에서 공공성 기반 국민 참여 사업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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