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10분 현재 배럴당 1.8%(0.78달러) 뛴 44.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95%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는 3상 임상시험 최종 결과를 공개한 것이 향후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산유국들이 현 수준의 감산 규모를 내년에도 유지하는 방안을 잇따라 거론해 유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11.20달러) 내린 1873.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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