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뉴에라프로젝트는 ‘미스터트롯’ 공식 팬카페에 올린 공지글에서 “영탁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방역당국 지침을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찬원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다.
이찬원이 지난 1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다는 사실에 방송가는 비상이 걸렸다. 이 녹화에 참여했던 영탁을 비롯해 임영웅, 장민호, 박명수, 붐, 홍현희, 제이쓴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2주 간 일정 없이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녹화가 진행됐던 TV조선도 방역시스템을 최고 단계로 올리고 상암동 사옥은 당분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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